JP모건의 제이미 다이몬은 ”미국은 전쟁 수준의 에너지 위기를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석유를 공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세계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석유와 가스를 퍼내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다이먼 장관은 이 상황을 전쟁 수준의 국가 안보 위험에 비유하면서 서방 동맹국들이 공급을 늘리기 위해 미국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은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으며, 사우디가 아니라 스윙 생산국이라고 말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미국이 석유와 가스를 더 많이 퍼올려야 한다며 이 상황을 전쟁 수준의 국가 안보 위험에 비유했다.
다이먼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역사적인 러시아 에너지 과의 존에서 발생한 이번 위기를 ”매우 예측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서방 동맹국들이 국제 에너지 안보에서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JPM Techstars 콘퍼런스에서 미국은 석유와 가스를 더 많이 공급하고 지원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으며 사우디가 아니라 스윙 생산국이기 때문이다. 3월부터 제대로 했어야 했다며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위기 발생을 언급했다.
한때 러시아의 주요 에너지 수입국이었던 유럽은 천연가스 수요의 최대 45%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크렘린에 부과된 제재로 인해 가격 상승과 공급 감소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EU 국가들은 다가오는 겨울 동안 가스 공급을 늘리기 위해 목표치를 달성했지만, 다이먼 장관은 이제 지도자들이 미래의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를 내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장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즉, 세계는 석탄을 줄이고, 녹색 에너지로 전환하고, 사람들을 위한 안보를 만들기에 충분한 석유와 가스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 문제는 현시점에서 거의 전쟁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것은 진주만이다.
더 광범위하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면서, 다이먼은 그것을 1968년 진주만이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과 비슷한 규모의 공격이라고 불렀다. 그는 ”진주만, 체코슬로바키아,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서구 세계에 대한 공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그는 이것이 또한 서방세계가 독재정권에 직면하여 ”정신을 가다듬고” 그들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독재 국가들은 서구 세계가 약간 게으르고 무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는 약간의 진실이 있습니다,”라고 다이먼은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회에 우리는 힘을 합쳐 다음 세기를 위해 서구,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자유민, 자유운동, 언론자유, 자유 종교를 공고히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우리가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50년 동안 전 세계에서 볼 수 없었던 그런 종류의 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결론
돌이켜보면 그렇다. 세계가 이상기후에 몸살을 앓고 저탄소 혹은 제로탄소 등의 탄소 저감정책과 그를 뒷받침하는 친환경 그린 에너지의 물결이 밀려오는 현시점에서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적책의 부재가 오늘날 에너지 수급 문제를 낳은 것이 아닌가... 트리거는 러시아의 전쟁이고 에너지 의존율이 너무 큰 유럽의 에너지 수급 상황이지만 일부 국가들이 자국의 자원을 무기화할 수 있음을 직감하고 그것에 대한 했지나 해결책 등을 그린 에너지 사업과 함께 충분히 같은 테이블에서 논의했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고 각 나라들은 그것이 에너지 생산국이든 수입국이든 혹은 중개 국가이든 저마다 각 국의 실리를 쫒다 보니 결국 에너지 패권을 놓고 서로 폭탄 돌리기와 공멸의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그에 준하여 에너지 가격은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며 시장의 불안을 부채질했고 당면한 과제는 그린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대 전제하에 기존 화석 에너지 수출국들의 고유가 유지 감산정책과 장기불황의 늪과 증유 생산시설 노후화에 따른 증산량 저하 등의 문제들인데 미국 내에서도 그린에너지 정책에 반하는 증산시설 인프라 투자라던지 석유회사들의 새로운 시추공 허가 라이선스 등 여러 가지 규제와 양 당간의 이념 대립이 더하여 유가의 방향을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오펙 국가들의 감산정책이 최근 합의가 된 가운데 미의회에서 통과를 대기 중인 NOPEC 법안의 통과 유무와 베네수엘라, 이란 등 제3 산유국과들의 관계 개선 및 협조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성과를 거두어 시행될 수 있을지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의 리더십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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