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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화석 연료로 돌아간다.

by Money복사기 2022. 10. 5.
요점
  • 오르스테드 CEO인 마즈 니퍼는 ”전기 공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덴마크 당국은 오늘 우리에게 석유와 석탄 화력 발전소 일부의 가동을 재개할 것 및 계속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 Orsted는 모든 관련 장치들이 가동 준비를 위해 유지보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 그 소식은 화석 연료의 지속적인 사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킬 것이다.
Jens Auer 모먼트 게티
Jens Auer 모먼트 게티

에너지회사 오르스테드는 에너지 위기 속에 유럽 각국 정부가 겨울을 나기 위해 덴마크 당국의 명령을 받아 3개 화석연료 시설의 가동을 계속하거나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성명에서 덴마크 정부가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오르 스테드는 ”덴마크 전력 공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오르 스테드 장관은 이 명령이 석탄을 1차 연료로 사용하는 에스비 에그 발전소의 3호기와 스터드 럽 발전소의 4호기와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킨드비 피크 로드 플랜트의 21호기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Esbjerg 발전소는 2023년 3월 31일에 폐차될 예정이었고, 다른 두 개의 발전기는 이미 폐차되었다고 덧붙였다.

 

마즈 니퍼 오르스테드 최고경영자(CEO)는 ”전력 공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덴마크 당국은 오늘 우리에게 석유와 석탄 화력 발전소 일부의 가동을 재개할 것과 계속하라고 명령했다”라고 말했다.

니퍼는 ”우리는 물론 덴마크 당국의 명령에 따를 것이며 이제 부대의 준비와 유지보수를 시작할 것이며 부대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관련 유닛이 가동 준비를 위해 유지보수가 필요하고 고도의 전문 인력도 현장 운영을 위해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소식은 화석 연료의 지속적인 사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킬 것이다.그린피스는 석탄을 ”가장 더럽고 오염이 심한 에너지 생산 방법”이라고 묘사하면서 석탄은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외친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은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입자, 질소산화물 등 석탄 연소로 인한 다양한 배출량을 열거하고 있다.

Orsted’s Nipper는 ”우리는 여전히 사회로서 가스, 석유, 석탄의 사용을 가능한 한 빨리 중단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우리는 유럽 에너지 위기의 한 복판에 있으며, 물론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유럽 에너지 대기업인 독일 RWE는 이 회사의 갈탄 3개 사업체가 공급 보안을 강화하고 발전 가스를 절약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기시장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4년 6월 30일까지  각 유닛의 용량이 300 메가와트인 3대의 유닛을 계속 가동하도록 지시받았다고 밝혔다.풍력발전의 주역인 오르 스테드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들의 배치는 2023년 6월 30일까지로 제한되어 있다라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RWE와 오르스테드에 대한 뉴스는 유럽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에너지 공급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유로스타트에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EU에 석유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공급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유 없는 침공으로 서방국가들이 크렘린에 제재를 가한 이후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흐름을 크게 줄였다.

 

지난주, 원인 불명의 누출이 노르트 스트림 1과 2 파이프라인에 영향을 미쳤는데, 노르트 스트림 1과 2 파이프라인은 러시아에서 발트해를 통해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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