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로이터) -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이를 건설하는 데 사용되는 광물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28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수상 발표에서 "미 제조업체들의 불공정한 보조금과 무역 관행으로 인해 중국은 시장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Albemarle Corp (ALB)는 미국 에너지부의 리튬, 흑연 및 니켈 국내 채굴, 미국 최초의 대규모 리튬 가공 설비 건설, 음극 및 기타 배터리 부품 건설 및 배터리 재활용 확대를 위한 20개 제조 및 가공 회사 중 하나이다.
이 보조금은 최소 12개 주에 걸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며, 바이든 행정부가 그린 에너지 혁명의 기본 요소인 중국과 다른 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최근에 추진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의해 처음 보도된 자금 지원자들은 백악관 운영위원회에 의해 선정되었고 에너지부가 내무부의 지원을 받아 조정되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광업계의 일부에서 직면하고 있는 지연을 완화시키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버말사는 노스캐롤라이나에 리튬이 함유된 광산의 암석을 가볍게 가공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데 1억497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시설은 이후 별도의 미국 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이 공장은 6월에 EV 배터리용 리튬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와 칠레에서도 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알버말은 이 보조금이 "리튬 가공 속도를 높이고 원광물의 장거리 수송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라고 말했다.
Piedmont Lietin Inc는 이 소식에 따라 약 11%의 점유율을 올린 1억4170만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테네시에 자체 리튬 가공 시설을 건설했다.여기서 이 회사는 퀘벡과 가나에서 최초로 금속을 가공할 예정인데 노스캐롤라이나에 리튬 광산을 건설하려는 피에몬트의 계획은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Tesla Inc(TSLA)와 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한 Talon Metals Corp는 노스다코타에 가공 공장을 건설하는 데 1억 1480만 달러를 받게 된다. 그 공장은 미네소타에 있는 계획된 지하 광산에서 채취한 암석을 가공할 것이다.
기타 조성금으로는 배터리 부품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민간 소유의 Ascend Elements에 3억 1620만 달러,소위 다이렉트 리튬 추출 테크놀로지 데모 플랜트인 Lilac Solutions Inc에 5천만 달러, 오하이오 배터리 재활용 플랜트 증설을 위한 민간 소유의 Cirba Solutions에 7천500만 달러, Syrah TRAH에 2억 1980만 달러가 있다. echnologies LLC, Syrah Resources Ltd(SYR)의 자회사. AX는 루이지애나주에 흑연 가공 공장을 확장한다.
BIDEN의 목표
Biden은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 중 50%가 전기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전기 차량 및 50만 개의 새로운 EV 충전소가 건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2030년까지 새로운 가솔린 자동차 판매가 단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든이 8월에 서명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법률은 7,500달러의 소비자 전기 자동차 세금 공제 혜택에 대한 새로운 엄격한 배터리 부품과 소싱 요건을 정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 서명된 별도의 1조 달러 인프라 법에 따라 미국 제조업체들이 배터리를 제조하기 위해 중요한 광물 및 기타 부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70억 달러를 배정하고 있다.
백악관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EV 배터리에 사용되는 중요한 광물과 물질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가장 큰 광물 수출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요한 광물 공급망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고 있으며, 미국의 광업, 가공, 재활용 능력 부족은 전기차 개발과 상용화를 더디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미국은 신뢰할 수 없는 외국 공급망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주요 광물의 채굴에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바이든은 지난 3월 EV 배터리에 사용되는 광물과 물질의 생산과 가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방 생산법을 발동했다.
이것이 바이든과 바이든 정부가 이 새로운 법안을 인플레 감축법이라 명명하고 있는 이유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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