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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주 전체 75,000마일의 고속도로를 커버 하는 EV 충전소를 건설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by Money복사기 2022. 9. 28.

요점

  • 미국 교통부는 화요일 워싱턴 D.C.와 푸에르토리코 등 50개 주 모두에 대해 약 75,000마일의 고속도로를 포함하는 전기차 충전소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올해 초 바이든 행정부는 초당적 인프라 패키지의 일환으로 주 간 고속도로를 따라 5년간 EV 충전기에 50억 달러를 배정했다.
  • 주 정부는 현재 국도 시스템의 지정된 대체 연료 통로를 따라 EV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승인받았으며 충전기 건설을 돕기 위해 15억 달러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미 교통부는 화요일 50개 주, 워싱턴 D.C. 그리고 푸에르토리코에 약 75,000마일의 고속도로를 포함하는 전기차 충전소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바이든 행정부는 초당적 인프라 패키지의 일환으로 주 간 고속도로를 따라 5년간 EV 충전기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주에 50억 달러를 할당했다. 국가 전기차 인프라 공식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이 계획에 따라 각 주는 에너지 및 교통 공동 사무소에 EV 인프라 구축 제안을 제공했다.

각 주는 현재 국가 고속도로 시스템의 지정된 대체 연료 통로를 따라 EV 충전소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것이 승인되었으며 충전기 건설을 돕기 위해 15억 달러 이상의 액세스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 기금이 얼마나 많은 충전소를 지원할지는 불분명하며, 주들은 아직 구체적인 충전기 위치를 공유하지 않았다. 교통부 관리들은 각 주가 50마일마다 충전소를 설치하고 각 충전소간 거리가 고속도로에서 1마일 이내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 교통장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50개 주, 푸에르토리코, 콜롬비아 특별구에 대한 계획을 승인했다"며 "대도시에서 가장 시골에 이르는 모든 지역의 미국인들이 전기 자동차의 절약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전기차 개발과 운영에 약 1,350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2030년까지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소 전국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포함된 세금 공제는 소비자에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EV 판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부문은 국가의 가장 큰 온실가스 배출원이다. 편리한 충전소의 부족은 전국 전기차 확대의 주요 장벽 중 하나다. 미국은 중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 3위의 전기차 시장이다.

행정부는 EV가 화석연료 동력의 자동차보다 미국인에게 더 저렴하다고 선전하고 2030년까지 50%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억제하고 2050년까지 완전 제로 배출량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행정부는 또한 2035년까지 60만 대의 자동차와 트럭으로 구성된 연방 함대 전력으로 대체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이자 미국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는 8월에 2035년부터 새로운 가솔린 차량의 판매를 금지했다. 국가는 충분한 충전소를 설치하고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에 대한 적절한 접근권을 갖는 등 해당 일정을 충족시키기 위한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스테파니 폴락 연방도로청 행정관 권한대행은 "이번 청신호로 모든 주,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는 주민들이 EV를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EV 충전망을 구축하는 작업을 강화할 수 있다"며 "전국 EV 충전망의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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