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예산으로 투자자들의 공황이 촉발된 후 이례적으로 PM과 Kwasi Kwarteng이 재정 감시단을 만난다.
리즈 트러스 총리는 금융시장의 패닉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토리당 의원들의 급진적인 경제 계획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지 못하자 결국 내일 영국 독립 재정감시기구 대표와 긴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으로 총리는 금요일에 콰시 콰르탱 총리와 함께 예산 책임 사무국(OBR)의 리처드 휴즈 장관을 만난 후 다음 주에 완전한 재정 전망의 초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지난주 대폭적인 감세 발표 이후 OBR 회의가 마치 매뉴얼을 읽으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는 영국 경제의 향후 건전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를 촉발해 파운드화 가치 급락과 정부 차입비용 상승을 부추겼다.
트러스 장관은 재무부 특별위원회로부터 11월 23일까지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정부의 재무제표를 최소 한 달 앞당겨야 하며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해야 한다는 긴급 요구에 직면해 있다. 목요일 밤 OBR은 미니 예산에 맞춰 예측을 할 수 있었다고 확인했지만 Kwarteng은 이를 요청하지 않았다.
멜 스트라이드 미 재무부 특별위원장은 가디언에 현 경제상황에서 벗어날 길이 있다면서도 그리 넓은 길은 아니다.해야 할 일이 많으며 그건 큰 과제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가디언지는 트러스 총리가 OBR이 마지막으로 성장률 전망을 발표한 3월 이후 극적인 경제 및 재정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 회의를 사용할 것으로 알고 있다. Kwarteng은 다음 수치를 발표하기 전에 예보 과정에 대해 기관과 계속 연락을 취할 것이다. 지난밤 트러스가 미니 예산에서 U턴을 배제한 후 실시한 YouGov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불과 4일 전에 비해 두 배로 앞서는 54%로 33%포인트나 앞섰다.
2019년 토리당 유권자 중 37%만이 이제 보수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토리당의 베테랑 의원인 찰스 워커 경은 만약 선거에서 여론조사의 선두가 번복된다면 보수당은 정당으로서의 존립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에서 열린 노동당 회의에서 며칠째 침묵을 지키던 트러스 총리는 영국 은행의 긴급 개입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BBC 라디오 인터뷰를 시작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경고와 연기금 운용을 막기 위한 세계은행의 개입 이후 첫 공식 성명에서 트러스 총리는 어려운 결정을 내릴 준비가 돼 있으며 압박에도 불구하고 접근 방식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청취자들의 재정적인 우려에 대해 들은 후, 그녀는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혜택을 느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러스 장관은 BBC 라디오 노퍽과의 인터뷰에서 "이 계획은 우리가 세운 올바른 계획"이라고 말했다."물론, 특정 조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고 그것은 반드시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우리는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왜 부자들을 위해 세금을 깎아주었는지에 대한 발표자들의 거듭된 압박에 그녀는 어떠한 오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그는 BBC 라디오 랭커셔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결정들 중 일부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없었던 것은 상황이 표류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긴급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리즈 트러스 총리는 "국제 정세"가 영국 시장의 경제 혼란의 주된 원인이라고 거듭 주장했다.그러나 영국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휴 필은 미니 예산도 한 요인이라고 강조하였고 대다수의 경제 학자들도 리즈 트러스 총리의 부자감세 법안에 대해 우려와 재고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일 있을 예산책임 사무국과의 미팅에서 어떤 정책의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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