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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2035년부터 신규 가솔린 차량 판매 금지

by Money복사기 2022. 10. 2.
요점
  •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주 규제 당국에 2035년까지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형 승용차와 픽업트럭, SUV를 무 배출하도록 의무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이러한 움직임은 캘리포니아가 2035년부터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투표한 지 약 한 달 후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다른 블루 주들의 선례를 만들었다.
  • 규제에서는 2026년식 판매량의 35%, 2030년식 판매량의 68%, 2035년식 판매량의 100%를 의무화한다.
2018년 8월 2일 뉴욕시 교통량 브루클린 다리
2018년 8월 2일 뉴욕시 교통량 브루클린 다리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주 규제 당국에 2035년까지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형 승용차와 픽업트럭, SUV를 무배출하도록 의무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캘리포니아가 2035년부터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투표한 지 약 한 달 후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다른 블루 주들의 선례를 만들었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8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뉴욕이 취해야 할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호철은 2021년 9월 뉴욕에서 판매되는 모든 새로운 승용차와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을 2035년까지 0으로 하는 목표를 공식적으로 설정하는 법령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 요건을 가속화하고 있다.

 

”뉴욕은 국가적인 기후 리더이자 경제 강국이며, 우리는 우리의 힘을 대규모로 무배출 자동차의 혁신과 시행을 촉진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호철은 이 소식을 발표하는 서면 성명에서 말했다.

규제에서는 전기차의 비율을 2026년식 판매량의 35%, 2030년식 판매량의 68%, 2035년식 판매량의 100%를 의무화한다.

또한,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승용차, 경형 트럭, 가솔린 연소 엔진이 장착된 중형 차량에 대한 오염 기준이 새롭게 설정될 것이라고 한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주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저탄소 탈탄소 움직임들이 가솔린 차량의 규제로부터 시작되고 점점 다른 주들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바이든의 BBB법안에도 그러하듯 전기차 관련 충전소 인프라 등도 이에 발맞춰 빠르게 갖춰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탄소 저감 장치와 보다 강력한 규제들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로 인한 기업들의 생산 마진 향상과 그것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전가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역시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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